정부 창업지원사업 진행과정 총정리
- 정부지원사업 검색
- 가장 기본적인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은 ‘창업넷’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넷 외에도 수많은 부처에서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업들을 노리는 것도 경쟁 면에서 중요하다! 만약 사업이 대중적이지 않아 한 분야에만 국한된다면, 오히려 선정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사업적으로도) ex)중기부, 과기부, 문체부, 지역자치단체, 소상공인, Sba, 서울 창업허브, 서울 창업디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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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업계획서 서면평가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팁은 [link]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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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표평가 -정부지원사업 발표평가(피칭)에 대한 팁은 [link]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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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층면접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대부분의 옥석을 가려낸 후에, 합격 인원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합니다. 발표평가와 형식은 같으나, ‘사업 동기’에 대한 부분과 같은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주 일부만 탈락 되지만 경쟁 인원들이 모두 준비가 철저한 창업가 분들이기 때문에 긴장을 절대 놓아서는 안됩니다. 심층편접평가에 대한 팁은 [link]을 참고해주세요!
- 협약 업무
- 선정이 되었다면 운영기관의 전담 매니저(또는 코치)가 관리를 하므로, 메일이나 전화를 놓치지 말고 충실히 따르기만 하면 된다. 잘모르겠거나 헷갈리는 건 매니저 분께 늦지 않게 바로 문의하셔야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업무과정을 보고싶다면 ▽▽▽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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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교육(캠프) *진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음. 과거에는 발표평가로 최종 선정이 되었는데, 최근에는 2박 3일의 캠프 교육을 통해 한 번 더 창업자의 자질을 가려냅니다. 일반적으로는 역량강화의 성격으로 충실히 참여하면 되니, 너무 부담을 가지지는 말되 긴장은 놓으면 안됩니다! p.s - 지원금을 노리고 들어오는 사업자(페이퍼사업자 등)들을 걸러내기 위한 방책이자 역량이 너무 미달되는 창업자의 경우 적지 않은 세금이 헛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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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최종 협약) 몇 몇 지원사업을 제외하고는 지원금에 자부담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 5천만원 정도를 지원하는데 그 중 20% 정도 자부담으로 600~1500, 많은 경우 2,000만원 정도를 준비 해야 한다. 최종 선정 후 협약까지의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작은 액수가 아니므로 미리 준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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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교육 이후에도 약 50 ~ 200 시간의 의무 교육이 있습니다. 절대 무의미한 시간이 아니며, 창업을 하며 부족할 수 있는 실무경험이나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뼈와 살이 되는 ‘공짜’ 가르침이니, 미래를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자료를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강사님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여 명함과 탬플릿 등을 받아두는 건 훗날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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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진행 - 개발 일반적인 정부 지원사업은 약 10개월입니다. 그 중 1개월은 협약업무로 진행되니 실제 지원금을 받아 진행하는 기간은 8~9개월 정도로 보면 됩니다. 세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개발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페이퍼워크가 생기게 됩니다. 페이퍼 워크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다 보면 정작 진짜 일인 사업 벨류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드시 빠른 업무 처리능력을 키워서 두 번 일하는 일 없이 서류를 정리하고, 실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야만 합니다. p.s - 언제, 어떻게 사용했는지 그날 그날 빠짐없이 정리해두자. (항상 서류는 버리지 말고 보관! 정직하게 사용할 것!) => 차후 결과물 발표와 점검, 검열에 필요하다.
- 결과물 발표 / 검열 / ☆후속지원 1년 안에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는 통계적으로도 매우 드뭅니다. 아무리 열정으로 똘똘 뭉친 팀이라 하더라도피로가 누적되기 마련이고, 끊임없는 피보팅과 끝 모를 도전 앞에서 자본은 연료가 아니라 피와 같습니다. 연료가 다 떨어지면 정지하고 연료를 찾으면 되지만, 기업은 생명체와 같아서 피가 다 떨어지면 죽고 맙니다. 자본금이 다 소진되기 전에 반드시 추가적으로 자금을 수혈할 곳을 찾아야하고, 그것이 대표의 가장 주된 업무 중에 하나입니다. (펀딩 능력). 아직 부족한 매출 상황에 투자유치를 못한 상태라면, 꼭!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 평가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원사업 마다 최종 평가 후에 후속지원을 결정하게 되는데 공백기간 없이 바로 지원이 이어져 스타트업의 2차 도약과 생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p.s - 후속지원 확률 높이기
- 성공 방법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사업을 진행할 것.
- 완전히 사업 모델에 부합하는 매출 창출이 아니더라도, 일단 수익을 창출하자.
- 창출한 수익을 바탕으로 고용을 하자. 현 정부는 고용창출에 민감하다.
- 사업 초기에 제시된 점수표를 꼭 확인하고 점수표 마다 고점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자.
- 시제품 개발 완성 유뮤 / 런칭 / 고용 / 매출 / 수출 / 지재권 / MOU체결 / 영업 / 투자유치 등 명확한 ‘실적’이 남을 수 있는 활동으로 똑똑하게 움직이자.
- 너무 완벽하게 진행하려고 하지말고, ‘린’스타트업 방식으로 빠르게 치고 나가며 성과를 창출하자.